베를린 라이프/정보 (5) 썸네일형 리스트형 [정보05] 독일에서 방구하기 (WG-gesucht, StudentenWG, 페이스북 등) 2019/06/19 - [베를린 라이프/정보] - [정보 01] 베를린에 전입신고하기. 안멜둥 (Anmeldung in Berlin) [정보 01] 베를린에 전입신고하기. 안멜둥 (Anmeldung in Berlin) 유학생, 워홀러, 혹은 직장인으로서 독일에 체류할 시 가장 필요한 것은? '안멜둥(Anmeldung)'. 즉 전입신고증이다. 세상이 참 좋아져서 (?) 한국에서부터 N26모바일 뱅크의 계좌를 만들어 올 수도 있고 유학준비.. mineralbassa.tistory.com 이전 글에서 언급하려다 말았던 독일에서 집 혹은 방 구하는 방법. 결국 올린다. 본인이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와버렸기에. ㅋ 유학생활, 해외생활을 하다 평화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 괜한 의심이 들 때가 있다. 왠지 무슨 .. [정보 04] 독일 세금번호, 사회보장번호, 범죄경력증명서 받기 _ Steuer ID Nummer, Sozialversicherungsnummer, Polizeiliches Führungszeugnis 제목이 길다. 독일어가 직관적인 덕분이다. 필자는 [정보03] 글에서 밝혔듯 친구를 통해 독일 베를린의 의류 매장에서 미니잡을 하게 됐고 세일기간에 바짝 투입 된 후 지금은 다시 무한 대기 중인 Arbeitlos신세가 되었다. 출근 첫날 새벽 6시 30분. 가자마자 숨 돌릴 시간없이 옷 정리를 하고 세일가 스티커를 붙이고 독일어 영어 포르투갈어가 섞인 작업 환경에서 한국어를 듣고 반가워하다가 잠시 빵을 먹으며 30분 쉬고 다시 미친듯이 옷정리를 하고 나니. 나니... 오후2시. 집에 돌아와 세 시간을 잤다. 다음날 다시 6시 30분 출근. 그걸 닷새를 반복하니 뼈와 살이 분리되는 느낌이 들더라. 20대에는 호기롭게 알바를 하루에두세 탕씩 뛰었는데 지금은 도저히. 서론도 길었다. 외국에서 어떤 일을 하든 .. [정보 03] 독일에서 미니잡minijob 구하기 유학생 혹은 취준생들이 독일에 첫 발을 디딜 때 흔히 발급받는 것, 워킹홀리데이비자이다. 독일에서의 워홀비자는 호주, 캐나다에 비하여 문화체험의 성격이 강하지만 정정당당하게 일을 할 수 있는 비자이다.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독일의 미니잡. 우리나라 개념으로 '알바'의 경우 한 달 수입이 450eur로 제한이 돼있다. 베를린 기준 한 달 방세를 겨우 낼 수 있는 정도? 정말 독일스럽다. 싶은 꽉 막힌 규정이지만! 여기 단서가 하나 붙는다. * 현재 독일 내에서도 지역 관청 재량에 따라 규정이 새로 생성되거나 변경되어 워홀러들의 취업 가능 기간을 각각 다르게 규정하고 있으니, 체류하고 있는 현지관청의 안내를 따르기 바람. 실제로도 케바케가 상당수 존재하는 것 같으니 일단 좌절하지 말고 .. [정보 02] 독일 베를린에서 화장실 무료로 이용하기 제목만 보고 실소를 하는 분도 계실 것 같다. '정보'라는 머릿말까지 달아가며 포스팅을 해야 할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고. 유럽 생활 짬밥이 좀 된다면 누구나 본인 전용 무료 화장실 하나쯤 마음 속에 품고 있겠지만 유럽을 처음 와보거나 유십칩 데이터를 아껴야 하거나 남에게 짧은 질문도 잘 못하는 낯가림쟁이일 경우 길에서 급 시그널이 왔을 때 당황스러움을 금할 길이 없었을 것이다. 물론 CITY TOILET, 백화점 내, S반역 건물 등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많다. 단 50센트~1유로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. 정말 급할 땐 이 또한 유용하지만 한국에선 쉽게, 시원하게 무료로 볼일을 보다가 돈 내고 실례 좀 하려니 참 뭔가 기분이 내키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. 그 돈이면 DM에서 수분앰플.. [정보 01] 베를린에 전입신고하기. 안멜둥 (Anmeldung in Berlin) 유학생, 워홀러, 혹은 직장인으로서 독일에 체류할 시 가장 필요한 것은? '안멜둥(Anmeldung)'. 즉 전입신고증이다. 세상이 참 좋아져서 (?) 한국에서부터 N26모바일 뱅크의 계좌를 만들어 올 수도 있고 유학준비 등 여러 비자 준비 시에 증명해야 하는 슈페어콘토 또한 'Xpatrio'를 통해 만들 수 있다고 하니. "어차피 은행 땜에 안멜둥하던 거 이제 굳이 안해도 되는 거 아니야?"라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안멜둥이 없으면 시내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할 수도 없고 그외 독일, 혹은 시내의 지역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. 베를린 행정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2개월 이상 거주할 경우 꼭 안멜둥이 필요하다고 안내하고 있다. 나는 안전제일주의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집을 알아볼 때 안멜둥.. 이전 1 다음